결핍과 만족
마음은 두 가지 상태를 반복한다.
하나는 결핍의 상태이고,
다른 하나는 만족의 상태이다.
결핍은 성장의 씨앗이다. 그런데 이 상태는 불만을 야기한다.
만족은 행복한 상태이다. 그런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성장을 하지 못한다.
두 가지는 전혀 다른 상태같지만 공통점이 있다.
최종에는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결핍은 우리를 성장하게 독려하고 그 과정에서 고통을 유발한다.
만족은 순간적으로는 괜찮으나 성장하지 못하는 데에 따른 허무적 고통이 따른다.
결국 시점만 다를 뿐 같은 상태에 이른다.
우리는 결핍도 느껴야 하고,
성취하면 만족도 느낀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을 때 강제로라도 만족감을 스스로에게 주입해야 한다.
두 가지는 파도처럼 우리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늘 인식하라!
지금 결핍으로 불안하다면 시간의 흐름은 자신을 만족의 상태로 데려 갈 것이고,
지금 만족으로 만족한다면 시간의 흐름은 자신을 결핍으로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