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몬트리올 퍼스트 피플스 페스티벌 (Montreal First Peoples Festival)'이 8월 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퀘벡 출신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산티아고 베르톨리노 (Santiago Bertolino)'의 개막작 영화 'Mon cri'를 시작으로 15개국 77개 영화가 상영되며, 14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원주민 문화의 우수성을 세상에 알릴 예정이다. 8월 14일까지 계속되는 축제는 북미 원주민 문화의 중심지 몬트리올의 다운타운 여러 곳에서 펼쳐지며 음악, 영화, 예술, 공예, 춤,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지역사회와 국제 관광객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