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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까칠한 페페씨의 생활의 발견] - 20
말은 쉽다 행동은 어렵다.
목차는 쉽다 본문은 어렵다.
읽기는 쉽다 쓰기는 어렵다.
생각은 쉽다 구체화는 어렵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다.
남은 반을 마치기가 쉽지 않지만 시작이 있었기에 마칠 수도 있다.
가면 온다. 오면 간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 난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기자, CEO, 그리고 나... 수박페페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