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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리 Nov 21. 2022

울며 겨자 먹는 글쓰기

국장님이 보고 계셔!



오늘부터 <가세연 시즌2>를 시작한다.

오해는 마시라. 벌칙 이름이다.


‘약속 일 자정 전까지(23:59) 글을 올리지 않을 시,

가세연에 1만 원 기부!’

신입 때 첫 사수 부장님과 시작한 글쓰기 챌린지다. (지금은 국장님이고 다른 팀 시디님이 되셨다.)


내 통장에 금융기록이 남을지도 모른다는 심리적 압박감!

흡사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정치인의 비장함(?)으로 글 마감을 지켜냈고,

그 덕에 브런치에 글도 차곡차곡 쌓였다.


이제 월수금, 주 3회로 늘린다.

비록 울며 겨자 먹는 쓰기일지라도

울다 쓰다 보면 어디든 가 닿겠지.


E/INFP 특. 급발진? 못참음. 합리화? 전문가.



그렇게

격 주에 1번 친구들과 글쓰기 모임

한 주에 3번 국장님과 글쓰기 챌린지

주 5일 직업 카피라이터


글쓰기에 미친사람 됐다 -The end-

아니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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