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드림 hd books Mar 30. 2019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과 코엑스 피격

김정은 위원장은 서울 답방 때 피격될 것인가!
김정은 위원장의 피격을 노리는 세력이 있을까!
송승엽 소설 ‘답방’, 한반도 평화에 겨눈 총구 그 섬뜩한 묵시록!!!   

  

묵직한 주제와는 달리 소설 ‘답방’의 리더는 사랑이다.

외교관 자녀로 베이징에서 살게 된 남한 고등학생, 북한 최고위 자녀로 유학 온 여학생과의 위험한 사랑, 그러나 이들 개인으로부터 남과 북 상호 신뢰가 싹트면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역설을 이 소설은 보여준다. 

     

         

통찰의 독서(1)[아주경제]

    

전직 정보기관 간부가 '소설'로 경고한, 김정은 답방과 그 적들 

◆남북한과 이웃국가의 '분단체제 기득권자'들이 한반도 평화의 길에 겨눈 총구...섬뜩한 묵시록     


◆일부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북정서에도 안보전문가가 정색하고 ‘기사’로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의외로 이런 창작 공간 속에 생생하게 꿈틀거리는 것은 아닌가.   

  

소설은 현실의 거울이며 상상의 변주이다. 개연성을 지닌 리얼리티이기도 하고 진실이기도 하며, 경험과 꿈과 예측이기도 하다. 전직 정보기관 고위간부가, 정색하고 말하기 어려운 '향후 한반도 정국의 불편한 시나리오'를 소설로 써서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했다면, 그것은 소설 이상의 묵직한 발언일지 모른다. 기자는 여기에 주목했다.

      

# 김정은 연내답방과 남북의 속내 

# 답방, 그 모험을 위한 세 개의 안전핀 

# 김정은이 2박3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하다

# 남북 정상을 향한 5발의 총성과 미사일 공격

# 남북한 평화통일과 그 적들 

# 고위급 안보전문가가 경고를 숨겨놓은 ‘소설 속의 묵시록’   



통찰의 독서(2)[아주경제]

  

한국 영사 피살, 북한 학자 납치, 일본의 독도도발...이거 실화냐?      

◆ 소설 ‘답방’ 속의 인상적인 사건들, 현실 상황과의 싱크로율 궁금증

1)1997년 10월 1일 선양(瀋陽) 주재 한국 총영사관 최재근 영사 피살사건  

2)이스라엘 모사드의 북한 미생물학자 납치 사건

3)백두산 화산폭발과 독도 아래 핵탄두      

    


통찰의 독서(3)[아주경제]     


남쪽 남자 북쪽 여자의 분단 없는 사랑, 통일은 어떻게 오는가      

중국과 일본, 그리고 남북한을 넘나드는 스토리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이 소설('답방'(송승엽 해드림출판사))은 뜻밖에도, 남한의 로미오와 북한의 줄리엣이 오랜 ‘체제’의 분단을 이겨내고 마침내 결합하는 순정담(純情談)이다. 

남북의 통일은 양쪽 정치시스템의 타협과 결단, 혹은 국제질서 속에서의 평화 구축에서 온다고 믿는 게 상식이지만, 사랑과 신뢰가 남과 북의 개인 속에서 싹트면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역설을, 이 소설은 보여준다.     


# 독일 통일은 우연히 이뤄졌다

# 서울대 교환학생으로 들어온 '김정은의 딸' 

# 베이징에서 만난 고3 남남북녀(南男北女)의 순애보

# 온갖 방해와 협박 속에서 이어진 '몰래사랑'

# 남남북녀, 판문점서 남북정상이 주재한 '세기의 결혼식'   

       

http://www.ajunews.com/view/20181128154202721 


작가의 이전글 반려동물과 사람2 세 번째 안락사 권유를 거절한 푸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