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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18
자비출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십시오.
자비출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십시오.
성공하고 싶은 저자와 중소 출판사들의 필독서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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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출판사를 운영한다는 사람이 책 제목을 왜 이처럼 단순 무식하게 지었을까.‘ 하고 날을 세울지도 모릅니다.
만일 반대로 ’그래, 바로 이거야.‘ 하며 바로 이해를 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대한민국 양대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이용하면서 인터넷을 바탕으로 사업을 꾸려가는, 인터넷에 아주 민감한 사람일 것입니다.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책 속에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을 이용해 마음껏 홍보할 수 있는 세상임에도, 저자들은 자신의 책 홍보 방법을 너무나 모릅니다. 그리고 홍보하는 데 너무나 소홀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하는 듯하다가 금세 식어버립니다. 이 책에는 저자들도 쉬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법을 소개해 두었습니다.
이제는 저자들의 자세도 바뀌어야 합니다. 원고를 쓰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책을 홍보하는 데도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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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몹시 어려웠을 때 친구는 내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회사의 오너는 구멍 난 배의 물을 퍼내가며 항구까지 끌고 가야 하는 선장과 같다.”
당시 이 말은 제게 적잖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이 책에서 전하는 모든 내용은 어디서 듣거나 배운 것이 아니라 구멍 난 배로 거친 바다를 항해하며 스스로 터득한 것들입니다. 또한 나의 지독한 고정관념을 깨면서 얻은 것이요, 아무리 환경이 열악해도 늘 꿈꾸며 희망을 잃지 않으려 발버둥친 데서 깨달은 내용들입니다. 따라서 여기 글 하나 하나에는 나의 절박한 숨결이 스며있으며, 출판 매니저, 임대출판, ceo출판, 역인세, 북자키, 출판비용 정가제 등도 단순한 용어가 아니라, 해드림출판사의 고뇌와 변화를 상징하는 용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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