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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드림 hd books May 08. 2019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이것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당 사무처 당직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사과했다네요. 당직자들과 보좌진들 사이에서는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왔답니다. 아마 평소 언행을 그리한 모양이지요.

사무처 노조는 지난 7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사무총장실 회의에서 한선교 총장이 당직자들에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하고, 참석자들을 쫓아냈다는 것입니다.

한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야 이 X새XX야", "X같은 XX야", "꺼저" 등의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버이날인 오늘에도 검색어 1위를 고수하네요.     


한 사무총장은 과거에도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수차례 구설에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2016년 9월 정세균 당시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현장을 정리하던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구설에 올랐죠.

2009년에도 미디어법 입법과정에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의 멱살을 잡아 비판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했다가 사과를 했습니다.

최근 장외집회에서는 배현진 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예쁜 아나운서"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고요.     


아나운서 출신 한선교 의원에게 꼭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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