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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 2019
로또복권 제859회 당첨후기, 엄마랑 유럽여행 간다
동행복권이 주관하는 제85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1명으로, 각 18억5,393만원씩 받는다. 갑자기 18억이 생기면 어떤 기분일까. 아무리 로또에서 초연한다 해도 인생에서 한번쯤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면 그도 썩 괜찮은 일이다.
제859회 1등 당첨번호 6개는 ‘8, 22, 35, 38, 39, 41’이다. 내가 산 로또 번호와는 잘도 피해간다. 나에게 행운이 될 만할 거라고 생각하는 숫자나 내 삶과 밀접한 인연이 있는 숫자 조합과도 영 거리가 멀다.
1등 당첨 지역을 보니 도봉구 창동역점(자동), 송파구 토큰판매소(반자동), 송파구 잠실매점(자동), 부산 기장군 다인로또(수동), 부산 부산진구 슈퍼복권나라(자동), 부산 수영구 대원슈퍼마켓(자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상행선 가판대(자동), 경기 김포시 통진읍 차부상회(자동), 경기 부천시 대박천국(자동), 경기 양주시 백석읍 백석상회(자동), 강원 속초시 동명슈퍼(자동) 등으로 자동이 우세하다. 어쩌다 한 장씩 사는 나도 자동을 선호한다.
서울 잠실매점은 이번 회차까지 총 10번의 로또 1등을 배출하였다는데,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1등이 많이 나온 판매점이란다.
1등 당첨후기는 쉽게 쓸 수는 없을 것이다. 1등 당첨후기는 아니지만 2등 당첨자 후기 글도 짧지만 재미있다.
2등 당첨자 A씨는 TV를 보다가 2등 당첨된 것을 확인하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목요일에 받는 번호가 좋은 것 같다.’고 하였다니 아마 로또 사이트 회원인 모양이다.
그는 “이번 주 2등 당첨금은 6천만 원 정도던데 세금 떼면 얼마나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큰 빚은 없어서 대출금 갚고 아내랑 가까운 곳으로 놀러 갈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1등 당첨되신 분들도 있겠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하루빨리 1등 당첨 되서 다시 후기 쓰고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사실 세상은 큰 빚만 없어도 살만하다.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큰 행복이다. 어떠 노 시인은 그랬다. 이무 일 없는 하루가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다른 2등 여성 당첨자는 "2등 당첨됐어요!! 대박!! 제가 토요일에도 일하느라 방금 퇴근하고 들어와서 당첨금부터 찾아봤는데 6,664만원이에요!! 일하느라 하마터면 못살 뻔.... 오늘 5시 넘어서 겨우 샀어요~. 세금 떼고도 5천만 원이라는데 기분 너무 좋아요"라고 후기를 올렸다.
그녀는 "당첨금 받으면 뭐할까 생각해봤는데 연차 최대한 끌어다 엄마랑 유럽여행 가보려구요~. 엄마 유럽여행 보내드리는 게 꿈이었는데 엄마한테는 내일 깜짝 놀래드릴 거예요" 하며 기쁨을 한껏 드러냈다.
조센징은 모두 죽여야 한다는 혐한 발언이 섬뜩하다
자신들에게 불리하면 역사적 사실도 날조되었다며 부정한다
일본 국민은 67%가 아베의 한국 수출규제를 찬성한단다
한국의 일본여행 불매 등으로 자국 국민이 비명을 질러대도 일본인은 아베를 지지한다
이 얼마나 경계해야 할 일본인들의 심리인가…
우리는 일본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일본이 어떤 문화적 배경에서 성장하였는지 들여다보면 일본의 속성을 짐작하고 대처할 수 있다.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일본
기묘한 일본 풍속을 알면 일본의 국민성이 보인다.
우리에게는 문화쇼크가 될 수 있는 77개 일본의 기묘한 엽기 풍속을 일상의 편안한 대화체로 들여다보도록 엮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