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은 절망을 은밀하게 키웁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슬픔이 가슴속에 고요히 가라앉을 때, 말보다 먼저 눈물이 말을 겁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으려는 영혼이 있습니다. 바로 글을 쓰는 사람, 그리고 그 글을 세상에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해드림출판사는 이러한 이들을 믿고 응원합니다.
출판은 단순히 책을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살아남기 위해 매일의 언덕을 기어오르던 누군가의 내면에서 솟아난 한 줄의 문장을 세상과 연결하는 일입니다. 그 문장은 어느 날 누군가의 심장에 닿아 “나도 살아갈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의 불씨가 됩니다. 해드림출판사는 이러한 문장을 기다립니다. 절망에서 길어 올린 한 줄의 언어가, 누군가에겐 삶을 붙드는 동아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해꿈”의 정신, 글 속에 깃들다
해드림출판사의 첫 번째 상징인 ‘해꿈’은 단순한 해몽이 아닙니다. 그것은 밤이 가장 깊을 때조차 꺼지지 않는 ‘내면의 태양’입니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더욱 또렷해지는 자신의 목소리, 그 목소리로 세상을 밝히려는 의지, 바로 그것이 해꿈의 본질입니다. 절망에 가라앉은 마음이 자기 안에서 작은 불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문장으로 엮어낼 때, 그 글은 단순한 표현을 넘어 ‘영혼의 기록’이 됩니다.
✍ 글쓰기는 살아내기 위한 발버둥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문장들 가운데 누군가의 절박한 생이 깃든 글은 그 울림이 다릅니다. 해드림출판사는 그런 문장에 귀를 기울입니다. 예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정교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진심이 담긴 문장, 고통을 뚫고 나와 바깥 공기를 마시려는 문장, 바로 그 언어의 숨결을 우리는 기다립니다.
때로는 살아가는 것이 문장을 쓰는 것보다 더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간절한 사람이 씌운 문장은, 그 자체로 삶을 이겨낸 증거입니다. 해드림출판사는 그런 글을 세상에 내놓는 것을 사명으로 여깁니다. 단 한 사람의 삶이라도 위로하고, 단 한 명의 독자라도 다시 일어나게 할 수 있다면, 그 한 권의 책은 세상을 밝히는 태양이 됩니다.
� 절망을 건너 희망의 문장으로
해드림출판사는 책을 통해 ‘희망의 언어’를 퍼뜨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무책임한 긍정이 아니라, 절망의 끝자락에서 스스로 건져 올린 진실한 희망입니다. 그 희망은 독자를 감싸며 말합니다. “당신의 고통은 이해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출판될 수 있습니다.”
마치 해가 어둠을 밀어내듯, 글 또한 절망을 밀어내는 힘이 있습니다. 문장이 태어나는 곳은 늘 고요한 상처입니다. 그러나 그 상처가 언어로 치유되고, 언어가 독자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순간, 출판은 하나의 빛이 됩니다.
✨ 해드림출판사, 함께 살아내는 글을 믿습니다
해드림출판사는 살아내는 글을 믿습니다. 혼자서는 버거웠던 마음들이 문장을 통해 연결되고, 그 연결이 또 다른 사람의 생을 붙잡아 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책을 만들고 출판을 지속하는 이유입니다.
어떤 문장도 허투루 쓰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누군가의 눈물에서 태어난 문장 하나가, 또 다른 이의 가슴에서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해드림출판사는 오늘도 그런 문장을 찾고, 그런 이야기를 엮으며, 그 이야기의 뒤에서 조용히 태양처럼 빛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