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었구나 너, 자기에게 카톡 보내기 4

by 해드림 hd books

현대인은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자기 자신과의 대화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보는 시간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우리는 24시간 중 자기 대화나 자기들여다봄의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하루에도 수없이 주변 사람이나 SNS 등에서는 숱한 대화를 하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유기하고 있습니다. 하루 단 몇 분이라도 자기 자신과 마주하며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지금 시대 가장 절실한 치유이며, 잃어버린 자기와 다시 연결되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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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어?

요즘 무슨 생각하면서 지내는지,

또 무슨 감정들이 마음속에 맴도는지,

문득 궁금해졌어.

늘 바쁜 일상 속에서

너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것 같아.

혹시 오늘 하루,

너무 애쓴 건 아닌지,

내내 무거운 마음을 안고 있었던 건 아닌지…

그냥 잠시 멈춰서 너의 숨소리,

마음의 떨림, 작은 속삭임에

귀 기울이고 싶었어. 괜찮다고,

정말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혹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혹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도,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야.

네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든,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오늘도 살아내느라 고생했어.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기대고 싶을 땐 잠시 멈춰도 괜찮아.

내가 여기서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그러니, 잊지 말자. 너는 혼자가 아니야.


신비한 타로 세계로의 초대, 타로 소설 ‘타로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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