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타로 명상, 메이저 아르카나 정의(Justice)

by 해드림 hd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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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고요로

숨을 고르며,

탁한 생각은

숨결과 함께 흘려보내고

마음의 중심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나는

감정에 휘둘리기보다

이성의 저울을 들어 올립니다.

흔들리는 감정의 파도 너머,

맑고 투명한 판단의 빛이

내 앞에 비추어지기를 원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를,

나 자신에게조차 정직하기를,

모든 관계와 일 속에서

균형 잡힌 눈으로 바라보기를 다짐합니다.

나의 내면에는

진리를 향한 나침반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없이 조용히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나의 말과 행동이

진실과 공정 위에 놓이기를,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나 또한 그릇된 욕망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정의의 검을 휘두르지 않습니다.

대신, 침묵 속의 결단으로

선하고 바른 길을 선택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속에 평온이 깃듭니다.

그리고 나는 믿습니다.

모든 일은 결국

공정하고 정확한 질서 속에 놓이게 될 것임을.

이 아침,

나는 정의의 카드 앞에 서서

오늘의 나를 맑고 투명하게 세웁니다.


심리와 치유의 신비한 타로 세계, 타로 소설 ‘타로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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