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무비 메이버커를 이용해 동영상을 만들어 왔다. 물론 99%가 책 소개 영상이었는데,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고, 또 그만큼 제작한 영상수도 많았다.
프로그램을 하나에 집중해서 오래 하다 보니, 그 프로그램 안에서의 응용 능력도 늘었다. 물론 포토샵 작업이 기본이고, 배경 음악도 넣었다. 간편해서 사용하기 좋았던 무비메이커가 참 고마웠다.
하지만 아쉽게도 무비메이커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하여, 이제는 곰믹스 프로를 이용해 영상을 만들고 있다. 곰믹스 또한 사용하기 간편하다. ‘곰믹스’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3만 원대 비용을 지급하니 다양한 효과를 내는 소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곰믹스 프로’를 다운받을 수 있었다.
‘곰믹스 프로’가 무비메이커 만큼 익숙해지려면 앞으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응용 기술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