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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0
초보 유투브 방송, 용기를 내 이렇게 시작
초보 유투브 방송하기
유투브는 오래 전부터 이용해 왔다. 하지만 한 번도 내 자신을 영상으로 출연시켜 본 적은 없다. 주로 책 소개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정도로 이용해왔다.
그런데 요즘 누구나 유투브를 통해 방송하는 걸 보니 나도 해볼까 하는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참 쑥스러운 일이었다. 몇 번을 촬영해 살펴보았지만 어색하고 서툴기만 해서 이런 걸 올려도 되나 싶었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었다. 여기서 창피하다고 머뭇거리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백 회쯤 하면 어지간히 세련되지 않을까 하였다.
당연히 녹화 방식이었다.
의외로 장비는 간단하다.
스마트폰, 삼각대, 스마트폰 촬영 리모컨, 무선 마이크, 조명등 하나면 끝이다.
이제 여섯 번째, 조금씩 아주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기분이다.
메인창을 만들어 놓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