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필룸 그리고 재스민…2021년 운세 예감?

by 해드림 hd books

아침 7시, 가톨릭방송 cpbc 라디오에서 [떠난 그대 서랍을 열고] 저자 민혜(본명 신혜숙) 수필가의 신앙체험수기를 듣게 되었다. 그러면서 지난밤 돌아가신 분들의 꿈속 밝은 모습은 성모님의 빛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방송이 끝나갈 무렵 내 시선은 화들짝 놀랐다. 사무실 내 책상 위에 놓인 재스민 화분에서 나를 향해 보랏빛 꽃 한 송이를 피워냈고, 그 곁에는 꽃망울 하나가 더 달려있었다. 어제도 못 보았던 꽃이었다. 막 꽃을 피워냈는지 보랏빛이 짙었다. 재스민 꽃은 보랏빛으로 피었다가 차츰 하얀색으로 변한다.

2021년 들어 두 번째 피는 사무실 꽃이다. 재스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그간 몇 번의 꽃을 피워냈는지 모른다. 2021년 첫 번째 꽃은 편집장 책상 위에서 핀 스파티필룸이다. 새하얀 빛깔의 꽃 두 송이가 편집장을 위해 기도하듯이 피어 있다.

2021년, 우리 모두 활짝 피었으면 싶다.

아, 올해는 로또 한 번 당첨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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