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소장이 썩은25세 청년 끝내 세상 떠나

by 해드림 hd books

국민청원 ‘백신으로 소장이 썩은 저희 오빠 좀 도와주세요’, 25세 청년 끝내 세상 떠나

지난 8월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만24세 초등교사, 화이자 1차 접종 후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저희 오빠 좀 도와주세요.>라는 절박한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이는 내 친구의 동생이자 후배 딸이었다. 청원 내용은 참으로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일요일 오후,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는 중이었는데,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조카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9월 3일)이었으니 오늘 아이를 화장해 뿌렸다고 했다. 코로나19로 모임이 금지된 상황이어서 아마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가족끼리 아이를 보낸 모양이었다.


스물다섯의 젊으나 젊은 아들을 떠나 보낸 후배 부부와 고인의 여동생 심정이 어떨지 굳이 말해서 무엇하랴. 너무나 황망하고 안타까워 친구에게 무어라 위로 말을 전할 수가 없었다.


비록 아이는 떠났지만 청원 내용대로 인과관계는 규명 되어 한다. 이런 상황에서 왜 20만 명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말이 20만 명이지, 20만 명 동의 받기가 어디 그리 쉬운 일인가.


백신 접종 후 부작용 환자가 발생하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백신과 그 인과관계를 규명해 주어야 한다. 병원에만 맡겨두면, 백신 접종 후 위중한 상태가 되어도 기저질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저질환이 있다 해도 평소 건강한 생활을 하다가, 백신 접종 후 갑작스레 위급한 상태가 발생하였다면 누가 봐도 백신 부작용으로 볼 만한 합리적 의심이 드는 것이다.


정부의 적극적 대처는 국민의 백신 부작용 불안을 감소시키고 신뢰를 더운 돈독하게 하는 일 아닐까.

삼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아무래도 소주라도 한 잔 해야 할 것 같다.

청원 관련 내용

https://blog.naver.com/hd-books/22248864037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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