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꿈을 간절하게 응원하는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그분도 러너이시기에 달리기로 기도한다.
꿈을 이루는 시험이 9월 9일이기에
매일 9.9km를 기도하며 달리신다.
나는 그 꿈이 오늘이 마지막이기를 기원하며
그 달리기에 동참하였다.
내일부터는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되기를...
세상을 살아가는데 태도가 중요한데
태도는 받아들이는 시각을 바꾸고
습관을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뛰니
일출은 촛불과 같았고
개천은 정안수로 보였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시고
또 다른 꿈을 꾸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