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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난이 Jul 16. 2016

아버지 이야기#1 이별

1월 7일 아버지가 떠나셨다.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갔다.

어제 새벽 샛별이 뜨는 시간에

아버지는 세상에서 떠나갔다.

사실 떠나셨는지

지금 내 옆에  계신지 모르겠다.

그래서 처음 그 순간 목 놓아 불러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 이 남는다.


그러나 초혼을 하면

남아 계실 것 같은 느낌도 없었질 것 같아

울며 부르지도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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