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의 오후
뉘엿뉘엿 떨어지던 저녁 햇살이
유난히도 아름답고 눈부시게 비추던 날,
쓸쓸히 홀로 걷던 그 길이
더 이상 외롭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 세상이 너무나 찬란하고 아름답게 보였다.
나는 홀로였지만 혼자가 아니었다.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에 따스한 감성을 담아서 일러스트를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