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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민 Feb 26. 2022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해야 하는 것

어제보다 딱 한 뼘 나아지기 (17)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해야 하는 일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 일정한 루틴을 만드는 것.


2021년에 썼던 글들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반응했던 글은 ‘성공하기 위한 태도’에 대한 짤막한 글이었다. 글 자체보다는 유튜버 신사임당의 유명세에 기댄 결과이겠으나, 지금 다시 봐도 틀린 말이 없다.


"저는 스마트스토어든 뭐든 대부분 이런 싸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그런 거에요. 훌륭한 사람이 있고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이 있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상위 10%의 사람들을 이길 수 있을까요?... (중략)... 반복과 사건, 진화를 이용하는 방식이죠. 그게 평범한 사람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끊임없는 반복, 그리고 그러한 반복을 가능케 하는 의지와 끈기가 성공으로 가기 위한 첫 번째 단추다. 물론 성공은 노력과 의지, 끈기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모건 하우절이 《돈의 심리학》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삶에는 운이 더 큰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니까.


하지만 자신의 역량을 축적하려면, 반복 밖에는 확률을 높일 수 없는 답이 없다. 연습 없이 정상의 자리에 오른 천재가 어디에 있나. 반복을 통해 역량을 축적하고, 그것이 요행이든 천운이든 기회가 왔을 때 그동안 쌓은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 성공을 위한 왕도라 하기엔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평범하지만 어려운 진리.


반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지구에서의 하루는 18시간이었다가 36시간이었다가 하지 않고 늘 24시간이다. 24시간 내에 자신이 절실히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시간을 어떻게든 확보하고, 반복해야만 한다. 될 때까지. 약해지는 의지를 붙잡기 위해 <챌린저스>같은 앱을 활용해도 좋다. 공동의 목표라면 마음 맞는 지인들과 함께 단톡방처럼 서로를 붙잡아줄 수 있는 '격려의 시공간 포털'을 열어도 좋을 것이다.


그렇게 해봤자 안될 놈은 안된다고? 성공을 무엇으로 재단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돈을 많이 벌고, 남들이 우러러보는 사회적 성취를 이루는 것이 아니더라도, 우린 모두 각자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는 것이, 생애  장편소설을 써보는 것이, 달리기 10km 뛰어보는 것이 자신의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길이다. 그러한 성공을 위해서는 아이들과 꾸준히 시간을 갖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을 쓰고, 천천히 산책 횟수를 늘려가는 것이 성공을 위한 루틴을 만드는, 소중한 반복의 시간이 될 수 있다.


인생은 유한하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그전에 후회하지 않는 일상의 성공을 이뤄볼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자.



* Photo by Content Pixie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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