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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멘디쌤 조명국 Oct 17. 2017

실천적인 지혜를 사용한다는 것

BARRY SCHWARTZ

 여러분은 하시는 일에서 만족을 얻고 계신가요?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TED에서는 우리들이 일에서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들에 대해서 다룹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일에서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핵심 요약


규칙과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은 좋은 의사나 변호사, 선생님이 되도록 만들기보다는 규칙만 준수하고, 인센티브에만 혈안이 되도록 만든다. 우리에게는 아리스토텔리스가 말한 실천적 지혜가 필요하다. 실천적 지혜란 올바른 일을 하게 만드는 도덕적 의지이고 어떤 것이 옳은지 판단할 수 있는 도덕적 기량이다. 실천적 지혜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일의 '진정한 목적'(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기, 정의를 실천하기, 올바른 아이로 키워내기)에 충실하기 위해 규칙을 위반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시스템을 변화시킨다.


TED 영상 보기


이해 더하기


+ 규정과 장려책에 의존하는 것의 문제는 전문적인 직업 활동을 하는 데에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첫째, 그 일(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사람들의 사기를 꺾어버립니다. <상황에 맞지 않더라도 규정에 따를 수밖에 없고, 그 규정이 때론 목적을 위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크게 낙심하게 됩니다.> 둘째, 전문적인 활동 자체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일 자체에 몰두하기보다는 인센티브에만 집중하게 된다.>

+ '영리한 탈선자' : 원칙을 따르고 장려책을 만들도록 요구하는 시스템으로부터 강요받는 속에서도 법을 우회하고 원칙을 뒤집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

+ '시스템 혁명가': 제도의 규칙이나 규정을 교묘하게 피해가기보다는 시스템을 바꿔놓기를 원하는 사람들

+ "사람들은 자신이 도덕적인 사람일 수 있도록 허락받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올바른 일을 할 수 있게 허용되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매일 일을 하고 돌아와서 몸에 베인 도덕의 때를 벗기고 씻어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 관해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 거듭되는 연구들 속에서 계속해서 나타나는 두 가지 요소는 바로 사랑(당신과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의 관계와 당신이 속한 집단들과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과 일(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활동에 참여하는 것)

+ 이 내용을 담은 책이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생각 더하기


+ 불친절한 사람들

 우리는 많은 전문 영역에서 '불친절한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이를테면 몇몇 의사는 짧은 시간 동안만 나를 진료하고 병에 관한 무언가를 물어볼 시간도 주지 않죠. 이번 영상에 따르면 이들이 이렇게 불친절해져 가는 것은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당 몇 명의 사람을 진료해야 한다.'라는 규칙 내지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의사는 (돈을 벌며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규칙을 따르기 위해서만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의사로서의 본질적인 목적 '사람을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사회에 복귀시키는 일'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 처음에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

 취업난으로 힘들게 회사에 들어간 사람들은 자신의 적성과 목적의식을 고려해 직업을 선택했다기보다, 먹고살기 위해 직장을 선택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같이 직업에 대한 동경보다는 안정적인 삶, 높은 연봉에 따라 전문직을 선택하는 나라에서는 '목적의식' 자체가 애초에 부족한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천적 지혜는 이를테면 '정의를 실천하겠다'라는 목적에서 시작해야 생길까 말까 한 것인데, 사회적 지위가 높고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법조인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목적 자체가 규칙과 인센티브에 있으니 '정의로운 법조인'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죠.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어야 이 논의가 가능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행복의 조건

행복에 관한 연구는 결국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사랑'과 '일'. 그러나 인간관계는 점점 더 협소해지고, 일은 살아남기 위해(혹은 타인의 시선에 의해) 선택하는 것이 되어버리니, 점점 더 불행해지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회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영리한 탈선자'가 되거나 '시스템 혁명가'가 되어야 합니다. 후자는 매우 어렵다고 하면, 우리는 영리한 탈선자가 되어야 합니다. 고전적이지만 그리고 고루해 보이지만,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를 더 중시하고, 일에서는 내가 그래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선택하고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겠지요. 이 사회가 탈선하기 어렵게 만들긴 하지만, 우리는 실천적 지혜를 가지고 탈선해야 합니다. 행복은 쉽게 오는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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