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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멘디쌤 조명국 Jul 19. 2016

멘탈 자산의 시대가 오길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서점에 갈 때마다 책의 디자인과 표지와 멘트의 의도 등을 살펴보곤 합니다. 각종 경제 관련 서적은 마치 이 책만 읽으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제목으로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사람들도 표지를 보며 완전히 믿는 건 아니겠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사실이고, 저도 혹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부자가 되지는 않겠지만, 뭔가 힌트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부자는 주로 상속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즉, 자수성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저러한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거의 믿지 않습니다. 주위에서도 잘 나가는 친구의 부모님은 분명 잘 나가는 분인 경우가 많고, 우리는 건물 하나를 사기 위해 몇 년을 벌어야 하는지 계산한다면, 부동산 부자는 몇억씩 하는 집값이 내려갈까 걱정하는, 전혀 다른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포화된 시장에 우리들의 노력으로 부자라는 시장에 진입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멘탈 자산을 갖추는 건 어떨까?


 비교적 최근에 갖게 된 생각이지만, 이러한 생각을 알리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 이 주제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돈이 많은 부자가 되지 못할 바에야, 멘탈 자산이라도 잘 갖고 있으면서 행복을 누려야 하는 게 아닐까? 란 생각을 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 집을 사고, 차를 사고, 맛있는 것을 먹고자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을 줄이고, 좋은 친구를 만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죠. 실제로 후자의 경우가 더 건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로움은 정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많은 문제(수면 장애, 자살 가능성, 분노,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내분비계 질환까지 일으킵니다)를 일으키는데, 좋은 사람들과 많은 시간들을 보낸다면 이러한 문제까지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가 정말 행복했던 기억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수다 떨고 재밌는 일을 할 때가 아니었던가요? 이러한 시간을 갖지 않고 그 시간을 유예하고 돈을 벌고, 많은 돈을 들여 고급스러운 경험을 한다 해도, 저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논 경험과는 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 돈을 벌지만 어느 순간 목적은 사라지고 수단만 바라본 건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는 멘탈 자산은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의연할 수 있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즐거운 일을 더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즐거워할 수 있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있고, 부모님에게 전화할 시간과 여유가 있고 (그러고 싶을 만큼의 관계가 되는 것도 포함합니다.), 자존감이 높으며 불안하지 않는 것입니다. 쓰다 보니 부자 되기보다 더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이러한 모습을 갖춘다면 우리들은 분명 행복한 경험을 자주 그리고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행복론


 저의 행복론은 간단합니다.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경험의 총량이 높아질수록 우린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UX(사용자 경험)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가 하루를 보내는 데에 특정 공간 혹은 특정 사람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포함한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다면 그런 문제를 겪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하루'를 경험하는 질이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같은 조건의 사람이라고 해도 멘탈 자산이 풍부할 경우 즉, 정서적 문제가 없고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 경우(그리고 그것으로부터 행복을 크게 느낄 경우) 그 사람은 행복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같은 시간을 불편하고 쓸쓸하고 재미없게 보낼 것입니다. 


최근에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내 보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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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시간 124시간 돌파' '누적 인원 62명'


제 삶의 모토는 "자신을 아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입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때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선택을 앞두고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은 이 선택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답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걸 끌어내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제 상담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내담자의 정보를 끌어내고,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그 사람의 욕구와 욕망을 알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담자는 제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 내용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채워 나가고 이를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혹은자신이 알고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았던 모습들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된 마인드맵은, 제 손을 거쳐서 보기 좋은 '2016년 자기 분석 그림'으로 돌려 드립니다. jpg, png,  AI 형식으로 파일을 제공해드립니다. 자신의 구체적인 모습과 특징들에 대해 궁금하고 한 번쯤 정리해 보고 싶은 분께서는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질문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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