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안 괜찮잖아요!>
힘든 상황에서 멘탈을 컨트롤 하려고 할 때
당신이 빈번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너무나 쉽게 자신에게 “괜찮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비난하고 공격하라는건가요?!”
라는 반론이 나올 수 있을텐데요.
물론 비난하고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쉽사리 ‘괜찮다’라고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실제로는 괜찮지 않기 때문이죠.
분명 힘들고, 슬프고, 우울할 것입니다.
이 “괜찮아” 라는 표현은 나 자신을 안정화시키는 용도로
쓰일 때도 있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에게는
지금의 감정이 어떤 것이든 상관 없이
빨리 마무리하고, ‘괜찮아져야 한다’라는
압박의 주문으로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가 부정적인 감정은 느껴선 안 되고
빨리 괜찮아져야 할 뿐이라는 거죠.
하지만 힘든 상황에서 멘탈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주고, 이러한 감정을 해소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당신이 단순히 ‘괜찮다’라는 말로 성급하게
현재 상태를 마무리하고
계속 당신의 감정을 무시하게 된다면,
이러한 감정들이 쌓여 폭발하게 되고
장기간의 무기력과 우울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당연히 일의 효율성은 급락하고, 성과는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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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읽는 당신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이 ‘괜찮아’를
자신에게 어떻게 활용해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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