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명훈 Aug 11. 2016

스타트업 '왜' 해요?

스타트업, 그대들은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는가. 오늘의 열정으로 내일을 꿈꾸는 그대들이라면 아래 나와있는 질문에 답을 해보았으면 한다. 물론, 스타트업을 '왜' 하냐는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겠지만 분명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내리면서 한 걸음씩 나아갔으면 한다.






'내가 왜 스타트업을 하려고 하지?'

'무엇 때문에 해야 하지?'

'왜 스타트업을 해야만 하지?'

'이것이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지?'





필자는 스타트업이라는 말만 들어도 언제나 두근거린다. 그런데 그 두근거림이 금방 식는 경우가 있는데... 위의 5가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은.. 더 정확히 말하면 고민하려고 하지 않는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그렇다. 위 질문에 답은 반드시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최소한 일주일 간 집중해서 생각하고, 일주일은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고, 다시 일주일 동안 집중해서 생각해야 한다.


혹시, "왜 스타트업을 하려고 하느냐?"라는 질문에 아래와 같은 답이 나올 수 도 있다.




'남들보다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친구가 하니까'

'스펙에 도움되니까'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보고 싶어서'




위의 대답 모두 정답이 될 수 있겠지만, 아마도... 스타트업이라면 알겠지만 최고의 답은 '가슴 떨리는 삶'을 살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 나아가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고객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주는 일이라면 정말 하루가 미치도록 행복하지 않을까?



가슴 떨리는 삶


그냥... 어제 개발했으니까 오늘도 개발해야지... 가 아닌.

그대들의 하루가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라 생각한다면, 뭔가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거라 확신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창업을 돕는 사람들, #삼훈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