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명훈 Nov 19. 2019

2020 정부지원사업 제대로 준비하기 _개념이해 편

2020 정부지원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난 8년 간의 정부지원사업 관련 허와 실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좋은 정보 공유드리겠습니다. 꼭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



우리는 지금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몇 날 며칠 사업계획서를 밤새 작성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저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아이템 개발을 시작합니다. 개발을 시작했지만, 만만치 않은 개발비용 때문에 개발을 포기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우회하는데, 이 글을 끝까지 잘 읽어보면, 포기나 우회하는 방법이 아닌, 전략적으로 도전하는 방법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혹시, 정부지원사업의 개념을 아직 모르신다면, 네이버에 ‘정부지원사업' 이라고 검색만 해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뭐든 쉽고, 심플하게 팩트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한 마디로 정의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지원사업 :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

정부지원금 :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 또는 창업자금


* 정부지원사업 관련 필수가입 사이트 [창업넷]


* 정부지원사업 관련 선택가입 사이트 [비긴메이트]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언제까지 갚아야 되냐?"인데, 대출의 성격을 띠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금사용 규정을 어기지만 않는다면, 무상자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술보증, 신용보증에서 ‘빌려주는 돈‘ 이 아닌, ‘지원해주는 돈’인 셈이죠.


다만, 아무나 지원받을 수 없다는 사실 또한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이 공고되면, 나에게 맞는 정부지원사업을 찾아야 하고, 주어진 양식에 맞춰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심사위원 앞에서 사업 발표를 통해 사업성을 검증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밖에도 협약, 자금사용 규정, 자금집행 사용 보고서, 멘토링 보고서, 최종 결과 발표 등등 아마 사업 아이템 개발하는 것만큼 에너지를 써야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신 분들은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하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정부지원사업의 허와 실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기억해주시면서, 결론만 심플하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부지원금은 갚지 않아도 되는 지원금이지만, 선정되기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까다로운 절차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도전하라"




2020 정부지원사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분들을 위해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재글로 최대한 좋은 정보 공유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메일로 연락주세요 :)

jfunbiz@jfun.co.kr

매거진의 이전글 사업계획서 보완 실무교육 오픈 '6h 과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