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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명훈 Apr 15. 2020

미생의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는 셀러비전

새로운 업을 시작하면서

강의와 컨설팅을 잠시 뒤로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필자는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자주 만난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

그럼에도 우리 스타트업은 어제도 달렸고

오늘도 달리고 있다.


요즘에는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만나면서

라이브방송과 커머스의 연계점을 찾아가면서

시장검증을 하고 있고, 3억 정도 매출을 내면서

사업성을 검증해가고 있다.



올해 셀러비전 매출은 30억 원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일단 목표와 목적이 명확해야 하기에
그리 설정했다.



오프라인에 사람이 모이든

앱 안으로 사람이 모이든

결국 커머스더라.


기/승/전/커머스

결국 매출 파이를 늘리는 데는

커머스만큼 좋은 게 없어 보인다.


물론

순익을 따진다면,

솔루션 서비스도 있겠고

강의와 컨설팅도 매력적인 업이지만


필자도

스타트업으로 성공을 경험하고,

그 경험과 다양한 인사이트로

창업학교를 만드는 게 꿈이다.


그래서

평일 주말 밤낮 새벽 할 것 없이

눈을 뜬 순간부터 두뇌가 회전되고,

운전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샤워할 때

양치할 때

가만히 있으면 미쳐 버릴 정도로

온몸에 텐션이 장난이 아니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잘 해내야겠다는 압박감이
오늘의 나를 만들기 때문에
즐기면서 달리고 있다.



가끔은 화이트보드에서

보드마카로 휙휙 써가며

강의했던 날들이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 도전하고 있는 홈쇼핑 업에서

할 일들이 생겼다.


정량화되어 있지 않고,

셀 수 도 없을 만큼

변수에 의해 결과가 바뀌는

홈쇼핑 업계에서

홈쇼핑사, 벤더, 기획사에게 꼭 필요한

홈쇼핑 표준 가이드 지침서를 만들 거다.


책을 출간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중소기업과 홈쇼핑사, 그리고 인플루언서를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만들거다.



홈쇼핑기획사 (주)STC 비즈니스 역량평가시험 _문제를 기획하고 만들다.



그걸 어떻게 만드냐고 하겠지만,

할 수 있다.


필자도 모르겠다.

머리가 그런 쪽으로 회전이 잘 된다.

판을 그리고, 누구를 앉히고 연결할지.


노하우를 가진 분들로부터

기획적 요소를 뽑아내고 설계하여

전략을 심고,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홈쇼핑의 불편한 진실들도
하나씩 콘텐츠로 풀어내려 한다.



필자 역시도 이 업에 들어오기 전에는

TV 리모컨으로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면

나도 모르게 주문을 하려고 핸드폰을 들게 되었는데,

결국 그럴싸하지만

상품이 별로일 거란 생각이 들어

주문한 적은 없었다.



쫄깃한 TV홈쇼핑 라이브방송



그런데 이런 선입견들은 사실일까?
업체는 홈쇼핑을 하면 안 남는 것일까?
MD만 잘 만나면 홈쇼핑은 성공할까?
홈쇼핑에 처음 진입하면 어느 정도 돈이 들어갈까?
뷰티와 패션은 쪽박 아니면 대박이라는데, 정말일까?
수수료 다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다던데, 정말일까?


등등.


솔직히 필자도 모르겠다.

지금은 상품기획을 배우고 있고,

홈쇼핑 방송을 배우고 있는 초짜 신입생이다.

그런 마음으로 하나씩 내 것으로 소화하고 있다.



상품기획과 사업전략,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경영시스템과 매뉴얼, 사업다각화 전략 등등
모두 씹어먹어 버리고 싶다.



누군가를 끌고 가기에는 부족함을 알기에

그냥 혼자 더 뛸까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든다.


아무튼.

필자 역시 미생의 마음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했으니,


이 글을 읽는 스타트업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코로나 잘 견뎌내시고

좋은 일 가득합시다!






요즘 하는 신사업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커머스 플랫폼 '셀러비전'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커머스 플랫폼 (SNS홈쇼핑)





[협력/제휴]

TV홈쇼핑 &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커머스

cco@sellervision.co.kr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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