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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일린맘 Jan 08. 2021

2021년 1월 1주차 리딩메이트분들 모이세요


안녕하세요,

책배달부 쥬디와 쿨입니다�


드디어 2021년이 밝았고,

1주차 리딩메이트 분들을 위한 인증의 시간이 돌아왔네요.


이번 새해 첫 원서는

너무나도 유명한 틴소설,

to all the boys who I've loved


이 소설에 대한 프리뷰는

영상을 통해 소개해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YT9AvvldTcw



이 책에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요쿠르트, 추석, 등등

그래서 읽으면서 '오!'하게 되는 책이기도 해요. 


10대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에 웃음지으며 보게 되고,

딸아이를 키우다보니까 많은 것들을 공부하듯 적어가며 보게 되더라고요. 


전 세계 10대들이 뭐 다 제각각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제가 10대를 보냈던 시절과

지금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주 먼 갭이 느껴지지 않는 걸 보면

우린 어쩌면 화면 속 배경만 바뀌는 것일 뿐,

알맹이는 많이 변하지 않는 공통된 진화생명체가 아닐까...

뭐.. 뜬금없이 이런 생각도 들게 되더라고요. 


1주차에는

주인공 라라 진의 식구들 소개와 더불어 그 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Josh'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라라 진의 언니인 Magnot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고,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신 후 엄마의 역할을 대신 해왔던 언니와의 헤어짐에 슬퍼하게 되죠.

특히나 언니의 남자친구인 Josh를 향한 라라 진의 숨겨왔던 사랑과 애정을 고백하고 있고요.

어린시절 어떻게 Josh를 만났고, 라라 진과 Josh가 처음 어떻게 친해졌는지.. 그리고 언니와는 어떻게 연인 사이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갑작스럽게 라라 진이 그동안 관심있었던 남자들에게 쓴 편지들이 제각각 배달이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지면서 이 편지가 Josh에게까지 전달되고 그런 Josh가 오해하지 않게 하려고 편지를 보낸 Peter란 남자친구에게 사고처럼 키스를 하게 된다는 이런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이 책은 종이책으로 보면 엄두가 안날만큼 두껍더라고요.

(저는 킨들 이북버전으로 읽었습니다 ^^)

근데 다른 책들보다 짧은 시간에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에요.


아마 함께 시작해주신 리딩메이트 분들도 그렇게 느끼실거에요. 


자, 이 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같이 시작해보심 어떨까요?


그럼 이번 주 1주차 리딩 브이로그 (feat. 쿨) 보시러 가실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YT9AvvldTcw


영상 보시고 댓글로 인증해주시면 

저와 자매님이 정리한 노트를 보내드려요. 



이번주 함께 읽어주신 모든 리딩메이트분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다음주에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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