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일린의 데이케어에서 얼마전에 워크샵을 진행했다.
토들러부터 프리스쿨 반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Behavior Strategy Workshop이 이루어졌다.
일찌감치 신청을 했고,
작은 공간에 모여 (이 날 비가 와서 원래 아이들 교실 중 한 곳에서 모이려고 했지만 아이들이 나가 놀 수 없는 관계로 장소는 협소했다 ㅠ) 토론식으로 워크샵이 이루어졌다.
강사님께서 짧게 자신의 소개와 더불어 하고자 하시는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셨고
우리 모두는 둥글에 모여앉아 자신들의 체험과 양육에 대해 논했다.
참 유익하고 재밌었던 시간.
1시간 30분의 시간이 10분처럼 느껴졌던 시간들이었다.
워크샵을 마치고 나서는 강사님께 직접 Q&A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나 역시도 나중에 남아 아일린을 키우며 느끼는 소소한 질문들을 해가며 내 마음을 정리하고 다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
블로그에 그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가서 적어오고 받아온 자료들을 정리해서 '이렇게 하면 좋다더라~'하는 글을 올려보고 싶었다.
그 이유는 나처럼 만2세의 아이들을 키우는 육아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하는 바램때문이다.
그 중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을 말하자면-
엄마도 인간이다. Anger를 무조건 참거나 억누르지 말고, 효과적이고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아이에게 Anger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더 많은 정보는 블로그 글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링크로 대신하려한다.
https://blog.naver.com/luxbabyworld/221396754761
요즘 "엄마의 자존감"이란 책을 읽었다.
너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곧 블로그를 통해 리뷰를 해봐야겠다고 계획중이다.
이 공간에서도 리뷰로 만날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