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주 May 16. 2020

나의 영재학교 이야기를 시작하며

나의 영재학교 이야기

대한민국에는 영재학교라는 조금 특별한 교육기관이 있다.

영재교육 진흥법에 의해 설립되고 운영되는 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총 8개 학교로, 대부분의 학생을 전국 단위로 선발한다. 서류 심사, 지필평가, 면접 등 2~3차례의 전형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1년에 1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8개 영재학교 (MK뉴스)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은 대부분의 또래들은 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기숙사 생활부터 수강신청을 통한 대학교 수준 과목 수강, 연구, 각종 특별활동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나의 영재학교 이야기'에서는 학교 홈페이지와 기사에서는 다루지 않는 이야기와 특별한 경험을 '썰을 풀'듯 써보려 한다.


주관적인 시선에서 쓰여질 이야기이고, 각 영재학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글 혹은 영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누군가에겐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누군가에겐 알지 못했던 이야기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되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