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알싸한 몽상가 Jan 19. 2016

할 테면, 해봐!

The uncrashable Toy Cars, 메르세데스 벤츠

때리고, 부수고, 맘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절규하고.

사이코 내지 또라이가 아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 때에도 엄청나게 서로를 부딯히며, 놀이를 한다.

이렇게 말이다.

물론, 녀석들의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상당히 민감한 나로서는 저런 행동들과 소음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역시 자동차에 관한 전문가는 전문가인가 보다.

벤츠가 이런 부모들의 입장을 참 잘 헤아려서 멋진 제품을 만들어 냈다.

물론, 철저하게 부모들의 입장만을 고려했다.

바로! The uncrashable Toy Cars

(Cars에 자석 이미지를 넣는 센스, 역시 디테일의 벤츠다)


우리 아이들의 반응은?

뭐, 시작에도 얘기했지만 보나 마나다... 맘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절규하고!

심지어 내던져버리기까지...

아이들의 견디지 못하는 반응과 고통스러운 표정들은 차마 스틸컷으로 남기고 싶지 않으니, 영상으로 확인하기로 한다.




그런데, 벤츠가 장난감 자동차를 만드는 어린 꿈 가득한 그런 회사였나?

그럴 리가!

이 놀라운 uncrashable 능력은 장난감 자동차에서 그치지 않는다.

The uncrashable Toy Cars - Mercedes-Benz original


'장난감 자동차'가 소재라고 해서 아이들이 이 영상 콘텐츠를 보는 건 아니다.


벤츠는 아빠 차의 대명사다.

아빠의 관심사는 차는 물론, 당연히도 아이들에게 있고 더 나아가 아이들의 장난감에는 애들보다 더 큰 관심을 갖는다.

그렇다. 비단 나만 그런 것이 아닐 것이다. 이게 일반적이다


쉽게 만들어내면  안 된다. Target에게 접근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이처럼, 벤츠처럼 말이다.






Creative,

아는 만큼 떠오른다.

- 알싸한 몽상가

매거진의 이전글 놀라워라, 신선해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