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
난리도 아니다.
라는 Gamification 컨텐츠 인듯 Game으로 시작해 돌고돌아 다시 게임으로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포켓몬 고(Pokemon Go) 이야기다.
Pokémon GO
본래 게임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에니메이션과 캐릭터 산업까지 정말 다양한 확장과 성공을 거둔 상품이다.
포켓몬이 게임으로 시작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닌텐도(Nintendo)에 의해 다시 게임으로 돌아왔다.
이미 모든 사람들이 포켓몬을 잡으며, 활보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한국에서는 속초행 버스가 만석이라는 소식이......
이미 또한 누군가의 이번 여름휴가 여행지까지 바꿔 놓았을 수도 있다.
아직 시작 단계 이겠지만- 소수의 체험이 아닌, 모두가 하나의 Tool을 기반으로 능동적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사회현상으로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점차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모두가 앉아서 허우적거리는 VR에 목매고 있는 요즘, AR과 LBS야 이미 전부터 존재하였고, 흔하게 사용되던 솔루션이었다.
더군다나 동일한 컨셉의 캠페인도 이미 2014년에 Google Map에 의해 진행된 바가 있었다.
'Pokemon GO'는 단순 게임이 아닌, 이를 통해 포켓몬 게임 및 캐릭터 본래의 의도 外 이와 연계된 수많은 연계기업들까지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엄청난 컨텐츠이다.
'찾아라! 드래곤볼~'을 외칠 때에는 이러한 컨텐츠가 필요한 시기도 아니었음은 물론,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Tool도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내 상품과 서비스에 이미 직/간접적으로 함께할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는 Tool들이 너무나도 많다. 아니, 몰라서 접목을 못 시키는 것뿐이다.
나는 왜 못하냐고? 아는 게 딱! 여기 까지라서... 쩝
캐릭터를 활용한 Wag the dog을 노린 Collbo. 그리고 여기에 T map을 접목시켜 Gamification을 통해 종종 Sub. 적인 요소로 T membership 혜택들을 접목시켜볼까!?
ㅈㄹ... 이미 늦었다 ㅎㅎ
그리고 또 하나,
광고인 양, 아닌 양 그리고 아티클(Article)인 양, 아닌 양 보여줄 수 있는 native Ad 기법이 각광받는 요즘.
우리는 너무나도 좁은 시야로 그럴싸해 보이는 상품의 개발과 활용에만 집중하고 있지는 않을까? 굳이 의도적으로 숨기고 감추지 않아도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끔 하려는 그 의도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Get Up and Go!
Creative,
아는 만큼 떠오른다.
- 알싸한 몽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