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지하철을 타는데
버스도 종종 활용하지요.
하루에 3가지 지하철을 애용하면서
동행자 분들을 살펴보면
크게 두 집단으로 구분되는 것 같아요.
'깨어'있거나 '잠들어'있거나,
그리고 깨어있는 분들도
스마트기기를 '보거나 안 보거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깨어있는 분들의 8~90%는 스마트기기를
봅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은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아님 가만히 있으시죠.
통화를 하기도 하고요. (짧고 간단히!^^;;)
저는 출퇴근할 때 항상 백팩을 메는데
책과 읽을 자료를 가지고 다니면서
읽으려고 (하지만 보통 눈 감고
묵언수행...) 하고 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에서 책 읽는 분이
꽤 있었는데 이젠 그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꼭 좋다 나쁘다로
볼 현상은 아닌 것 같고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라고 봐요. 지금보다 더 이전에는
지하철에서 신문을 많이 본 것처럼요.
스마트폰은 참 유용합니다.
깜빡 잊고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출근하면
엄청 불편하고 불안하고 불쌍해져요.
특히 한 화면에 넘칠 만큼의 카톡방으로
코로나 업무를 하는 요즘은 더 그렇지요.
그런데 가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스마트기기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생활이 마냥 괜찮을까..
스몸비(smombie)라는 말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자료들이 있더군요.
스몸비
smombie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기기는 참 편리한 도구지만
주의를 잃고 잘못 사용하면 불편함은 물론 큰 사로고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기기는 스마트하게 쓸 줄 아는 분별력을 갖출 때 진짜 스마트 유저가 되지 않을까요?
<그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