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계절

by 친절한 James


봄 새싹 같은 너의 웃음을

여름 햇살 같은 너의 기운을

가을 열매 같은 너의 성장을

겨울 눈꽃 같은 너의 마음을

고이고이 지켜주리라


엄마와 아빠의 기도는

사계절처럼 끊이지 않고

너의 하루를 감싸며

너의 내일을 밝혀주며

너를 더욱 단단하게 한다


아가야, 세상은 언제나

쉽고 간단하지는 않아도

너의 발걸음이 흔들릴 때

기도는 길이 되고

사랑은 울타리가 된다


아빠의 손길, 엄마의 미소

너를 위해 모아진 기도

그 속에서 자라는 너는

언제나 안전하고

마음껏 사랑받는단다


사랑해, 내 아들

기도의 사계절 속에서

너는 더 넓게, 더 밝게

세상을 품고

네 꿈을 이루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