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 비스듬히 앉아 있으면 너는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아빠 똑바로 앉아 장난 같지만 진지한 눈빛 나는 웃으며 허리를 편다 그래 이런 작은 자세가 하루를 만들고 하루가 사람을 만든다 너는 벌써 알고 있구나 바르게 서는 법을 곧게 바라보는 법을 몸보다 먼저 마음이 자라고 있다는 걸 그래 너도 삐뚤어질 때가 있어도 다시 바로 서며 부드럽게 곧게 잘 자라길 사랑해 내 작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