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방접종을 하고 왔다 작은 팔에 따끔 순간 울음이 터졌지만 금방 눈을 깜빡이며 참아낸 너 아프지 않게 하려고 미리 맞는 거라는 걸 아직은 다 몰라도 몸은 조금씩 튼튼해지고 있겠지 울면서도 도망가지 않고 버텨낸 너 그 모습이 참 대견하다 아픔을 지나 건강으로 가는 길 너는 또 하나를 해냈다 잘 크고 있다 사랑해 우리의 작은 용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