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내일은 더 멋지게!

by 천혜경

눈부신 멜로디가

케이프타운의 여름날

얼어버린 마음들을 휘감는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어제의 얼어붙은 시간이

오늘의 화려한 감정들을 삼켰고

다채로운 언어들이 사라졌다


차곡차곡 뭉쳐둔

잊을 수 없었던 퍼즐들이

눈과 함께 뒹굴어


가슴은 얼어붙고

몸은 차갑다

눈빛조차.....


차가운 어제의 역사를 데리고

슬픈 오늘은 살아간다


이제는

뜨거운 태양아래

내일의 역사를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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