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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정아 Aug 22. 2018

4번째 수필집

불량품


신장이식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고 쓴 글 '불량품'을 책 제목으로 삼았다. 수술 전, 후로 나의 삶은 많이 바뀌었다. 그 보고서인 셈이다.


오래전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구원선 화백님의 그림으로 책을 두르니 멋진 책이 되었다. (표지화 구원선 화백/행복 담기- 바다가 보이는 풍경, 삽지의 연필화는 나태주 시인)이 그려주셨다. 거듭 감사드린다.



목차


여는 글 4

1장 또 다른 첫돌을 맞으며
016 불량품
021 특별한 새해맞이
025 대보름의 素交
028 나태주 선생님
032 또 다른 첫 돌을 맞으며
036 애물단지
040 새 옷
044 남편이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다
048 여름 손님
053 커다란 모시 조각이불


2장 혼자 가야 할 길
060 장 보는 남편들
064 ‘삼숙이’ 남편 ‘삼식이’
068 25센트 붕어들의 생명력
072 아, 세월호
076 오 마이 갓, 할리
080 자린고비 남편
084 퀴즈와 함께 봄날을
088 우렁 각시
092 ‘젊어 보이기’ 프로젝트
096 혼자 가야 할 길


3장 연꽃, 돌아오다
102 BS & AS
107 연꽃, 돌아오다
111 나성으로 휴가 오세요
115 열심히 들은 죄
119 개 팔자 상팔자
123 조련사와 곰탱이
127 민폐 유럽 여행을 가다
131 오블라디 오블라다
135 신문을 보면 떡이 생긴다?
139 입의 십계명


4장 허공에 던지는 사랑 고백
146 내가 장애인이 되어보니
150 여기도 문인, 저기도 작가
154 지름신이 강림하다
158 허공에 던지는 사랑 고백
162 “나 가정대학 나온 여자야”
166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170 화장실을 도둑맞다
174 무심한 듯 유심하게
178 파피꽃 동네에서 날아온 호박죽
182 실향민 아버지의 눈물


5장 이인자를 위하여
188 숫자의 시대, 스마트하게 사는 길
192 편견의 날들 속에서
196 철이 넘치는 5월의 신부
200 염불보다 잿밥
204 이인자를 위하여
208 June Drop
212 아름다운 배경으로 살기
216 식혜보다 더 달콤한 인연
220 나의 수필 쓰기



저자 소개


이정아
(본명 林晶雅)
- 경기여고,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한국 고등학교 교직(가정과 교사)
- 1985 도미
1991 교민 백일장 장원
1997년 한국수필 등단(꽃시장 가는 길, 여자 나이)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이사장 역임
한국 수필 작가회, 국제 팬클럽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피오 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 회장 역임.

- 수필집 『낯선 숲을 지나며』 『선물』
『자카란다 꽃잎이 날리는 날』
- 5인 동인집 『참 좋다』

- 2004년 제2회 해외 한국수필 문학상
- 2007년 미주 펜 문학상
- 2012년 조경희 문학상(해외작가상)
- 2014년 국제 펜 문학상(해외작가상) 수상
- 한국일보 (미주) 문예공모전 심사위원
한국일보 칼럼 집필(1998년-2012년)
현재 중앙일보 미주판 칼럼(이 아침에) 집필


문학/에세이 2018년 08월 30일 변형 신국판 979-11-5634-299-1 13,000원

나태주 시인의 연필화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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