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빈다

부디, 아프지 마라

by 이정아

부디, 아프지 마라

나태주 시인께서 최근에 내신 책 6권을 보내주셨다. 시집, 산문집, 시조집, 창작동시집, 동시 해설집 등이다. 팬데믹으로 책을 보내기 어렵게 되었다며 작년 10월경 우체국에서 카톡을 보내셔서, 한국 방문할 때 천천히 받겠다 했었다.

그럼에도 마음이 급하신(?) 시인께서 EMS로 보내셨다. 책 보다 운송료가 비싸서 받고도 마음이 무겁다. 정기 구독하는 월간지도 오늘 왔다. 이것도 구독료보다 송료가 비싸서 송구스럽다. 사랑의 빚을 잔뜩 졌다.

시인의 산문집 제목인 <부디, 아프지 마라>는 시인의 시 ‘멀리서 빈다’의 마지막 구절이다. 누구든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프다.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는듯하다. 그래서 마치 내게 시인이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드리는 맘 비는 맘(시조집) 고요아침
#어리신 어머니(시집) 서정시학
#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딸에게 보내는 시) 홍성사
#윤동주 동시집(나태주 엮음. 해설) 북치는 마을
#엄마가 봄이었어요(나태주 창작동시집) 문학세계사
#부디, 아프지 마라(나태주 산문집) 시공사
#월간 한국수필
#책 읽는 주말 #행복한 책부자
#나태주 시인님#최원현 수필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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