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 속에서 희망을

by 손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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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에 완공된 Wilson Paes de Almeida 건물은 수 년간 상파울로 중심지에서 유명한 상업 건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며 흉물로 남아 보는 사람 눈살을 찌푸렸다.



이 사진을 찍고 3개월이 지난 2018년 5월 1일 새벽. 화재가 일어나며 금세 건물 전체로 번졌다. 불법으로 점거하고 살던 사람 7명이 생명을 잃었고 무너진 더미 속에서 끝내 2명은 찾지 못했다.

이때 충격이 상당했다. 매일 같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건물이 무너지며 한동안 길도 막히고 주위 상업에도 크나큰 타격을 주었다. 이후 이어진 코비드 격리로 상가는 완전히 망했다.

한 건물이 무너지며 주위에 큰 영향을 주는데 오늘 새벽에 일어난 튀르키예 지진은 3,000명 이상 사망하며 대재앙으로 남았다. 아직 피해자를 구하느라 이 숫자는 계속 오르고 있다.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빠른 복구와 피해자의 안전을 위해 오늘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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