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해외 취업이다!
'나를 프리랜서로 뽑는단 말이야?'라는 생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여러 번, 생각보다 복잡한 듯 단순한 프리랜서의 세계를 자연스레 알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친구들에게 프리랜서의 생태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었는데, 다들 신기해하며 한 친구는 유튜브로 찍어보라며 호들갑을 떨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이게 그 정도로 신기할 일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 역시도 프리랜서를 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내용이고, 프리랜서를 해보지 않는 이상은 알기 힘든 내용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받은 프리랜서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리스트로 뽑아 큰 제목들을 뽑기 시작했고, 그렇게 『프리랜서로 돌아온 이직요정』 이 탄생했습니다.
프리랜서 한두 번만 해보면 금방 파악할 수 있는 단순한 내용들이고, 저보다 훨씬 많은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보면 웃음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이 글 역시도 막 시작하려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저의 경험을 담아봤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프리랜서를 해보니 저와 너무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별일 없었다면 저는 쭉 프리랜서를 했을 겁니다.
근데 별일이 생겨버렸네요.
새로운 시리즈, 『이직요정의 해외취업이야기』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