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체로 해고가 현실화된 지금, 비개발자의 커리어 전략은?
AI로 대규모 실업이 되는 사태가 점차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AI를 품고 '사람들을 덜 필요로 하는' 변화를 주도하며, 마치 미래의 모습을 오늘날에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는 기업들에게는 당장에 노동력 절감이라는 달콤한 이윤을 맛보게 해주지만, 일자리를 잃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쓰나미를 맞이한 재난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공포심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이미 폭주하기 시작한 AI의 발전을 막을 수 있겠어요? 대신 우리 자신을 AI의 상위 기능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죠.
AI 시대에도 계속해서 일해야하는 비개발자들이 직면한 과제는 '변화와 적응'입니다. AI가 점차 사무적이고 일상적인 일자리들을 대체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서 적응할 것인지 전략이 필요하죠.
얼마 전 구글은 AI의 발전을 5단계로 분류하여 현재 우리가 와 있는 지점과 앞으로의 발전될 방향을 전망하였는데요, 이에 따르면 현재 AI는 레벨1의 단계에 진입한 상태라고 합니다. 레벨 1 단계에서 AI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들을 자동화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요, 현재 레벨1의 AI활용이 상용화 되면서 다음 단계를 위한 AI의 학습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AI의 급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앞서 이야기 된 미국의 특정 직종에 대한 해고 현상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해고로 인한 직업의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직업 전환이 일어나는 현 시대의 특징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지과학자 김상균 박사님에 따르면 AI 시대 직업 전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문 직업군의 쇠퇴와 폭넓은 적응력의 필요성
AI의 논리구조를 활용하는 상위 능력
루틴적이고 스트레스 많은 일자리의 자동화
인간의 관계적, 심리적,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
AI로 인해 직업 대체가 고민되시는 분들은 앞으로 소개되는 글에서 직종별 미래 계획을 참고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