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상담자를 만나다 보면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보기도 합니다.
이번 상담은 일본 대기업에서 근무하시다 사정으로 국내 이직/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셨는데요. 2년 전쯤 상담을 진행한 비슷한 상황의 상담자 소개로 기회가 닿은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계신다니..
"이대표님 상담 받아봐!!!"
라고 추천해 주셨다고 하네요. (감사드려요.)
대략 한두 시간 정도 (어쩌다 보니) 직무에서 대상 연차 등등 여러 가지를 타깃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기업 내 다양한 사업을 했던 경험을 PM 등 키워드로 집중시키는 것과 년차/나이를 고려한 범위, 공고 등을 보는 방법을 간단하게 가이드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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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이 많은 상태라 이를 어떻게 포장하고 커버할지 그리고 내가 원한 연봉 등의 타깃을 달성할 수 있을지를 제안하였습니다. 특히 자주 하는 얘기지만 '년차'가 최우선이 되어야 '원하는 보상/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나이 등 다시 또 복잡한 관계를 따져야 하는데요. 상황/산업/직무가 다른 상황으로 이직을 해야 한다면 이번 한 번에 결과를 만들기보다, 한 번 거치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또한 직무/년차가 적은 경우 작은 기업에서 리더십을 더하며 역할 자체를 높이면서... 기회를 만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내일 일하고, 이번 기업 들어가면 끝나는 게 커리어가 아니니까요. 10년, 20년 더 일하기 위해서 고민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챙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커리어튜터의 상담은 7년간 1,000개 이상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30대 전후의 다른 산업, 꼬인커리어, 년차와 나이를 종합한 이직 제안을 드리는 이직 전문 상담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