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든 고등학교 선생님과 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사님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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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라는 주제로 주어진 강의 자료를 기반으로 4시간 실습 포함 과정을 서울 모처의 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왔습니다. 평소 대상과 다르고, 연말을 마냥 보내는 것이 아쉬워 지원한 것이기도 한데요. (저 개인에게) 참 낯설고, 힘든 강의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친구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석이 있어 덕분에 무탈하게 완료할 수 있었는데요. 이런 강의를 하지 않았던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추후 강의 관련한 브런치 글에서도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요. 결국 주어진 자료 (내가 만들지 않은) 라는 것은 양날의 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편하지만, 편하지 않은 것이고... 방법은 이해하지만... 사전에 조율/준비하는 시간이 있고 없고가 만드는 강의 경험의 정도가 달라지는 구나 싶은 것을 느끼는 기회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2023년 (어쩌면) 마지막 강의,
생성형 AI 실습 주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