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7년 경력 이직 상담

이직하는 이 대리, 승진하는 김 과장

by 이대표
Accounting 이외에 다양한 Finance 업무도 경험해 보고 싶고 최종적으로 Finance controller 까지 일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경력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경력관리 이는 이직의 가장 핵심입니다.

다른 상담을 하면서 회사 선택, 직무 선택에 관한 기준이 없다는 것을 좀 세게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여자가 오래 다닐 수 있어서, 복지가 좋아서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는 근시안적 선택이라 할 수 있지요. 당장 내 직장이 좋고, 회사의 브랜드가 좋다는 것은 그만큼의 대가가 따릅니다. 물론 각오야 모두 되어 있겠지요. 그래서 만족할 수 있을까요?


가끔 명성만 듣고 산 제품들에 실망을 하는 것처럼 나의 기준이 없다면 어떤 선택도 유효할 수 없습니다. 일은 더더욱 그렇지요. 지금의 시작과 선택은 인생 1/3의 시작점입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1도지만 시간이 흐르면 1도가 10도 40도로 크게 크게 벌어지며 기회비용을 내고 방향키를 돌려야 하는 시간이 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선택은 반드시 직무, 경력 그리고 경력관리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요. '왜일까요?'

이런 인식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의 실적을 중시하는 학교와 정부 기관의 담당자들 때문에 장기적 계획과 이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무시되는 것이지요. 수 백만이 모이는 취업카페도 뒤편에는 여러 어학원이 자리하고 있고, 적어도 제대로 된 HR 담당자의 조언이 아닌 같은 처지의 사람이 한풀이하듯 궁금증을 얘기하고 답하고 있습니다. 학교 역시 제한된 인력과 예산으로 역량을 가진 담당자의 장기적 관점의 기획이 불가능 하지요. 그래서 갑작스레 준비하는 4학년 졸업생에게는 단기적 성과 중심의 선택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환경이 그러니까요.


그래서 아무리 오래 좋은 경력을 쌓아도 위와 같은 질문을 상담 시에 하게 됩니다. 부족한 정보로 선택된 회사 그리고 현실적인 회사의 모습과 업무로 제대로 된 경력관리를 첫 번째 회사의 실패 후 하게 되니 기회비용이 어마어마 하지요.


이런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리, 과장이 지나 차장, 부장이 되면 이런 기회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회사에 순응하게 되는 모습으로 남게 됩니다. 화석처럼 말이지요. 그래야 할까요? 이제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무능한 사람으로 후배들에게 낙인 되어야 하는 현실을 그냥 받아들이실 건가요?


그래서 고민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경력관리의 시작은 이직 혹은 조직 내 성장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나의 고과를 잘 받고, 회사의 비전에 맞는 일을 하는 과정이 그것이지요. 조금씩 바꾸려 노력하고 그것이 통하지 않을 때 대안으로 이직을 선택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향이자 선택입니다.


그 과정은 매 년 이어지는 고민이고, 결과여야 합니다.


by 일,상담소 (국내 최초 이직상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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