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는 이 대리, 승진하는 김 과장
이직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 직장인 생존에 필요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일입니다.
상담을 통해 바라는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자신의 일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경험과 이를 통해 정리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이를 통해 강점을 찾고 '자존감, 자신감'을 높이는 일입니다. 두 가지는 당장의 효과보다 장기적으로 '직장인'으로써의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원동력입니다.
이직은 하나의 과정이지요.
승진을 할 것이냐, 즉 그냥 회사 내에서 살아남기를 바랄 것이냐 아니면 회사 밖에서 이직을 통해 경력을 다시 설계해 갈 것이냐의 갈림길에서 선택하는 것 중 하나인 것이지요. 근로자의 5%가 선택하는 것이 이직이라지만 가장 효과적이고, 극적인 자기 경력의 확인과 기회를 찾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확정 지을 수 없지만, 한 번의 기회는 분명 옵니다. 빠르냐, 느리냐의 차이는 자신의 노력이 좌우합니다. 얼마나 집중력을 가지느냐가 그 성공의 시간을 당기거나 늦출 수 있지요. 그래서 회사를 다니고 안 다니고의 시간이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적당한 시점의 기준은 본인이 세우면 됩니다.
3,5,10년이 이직이 많은 것은 그냥 그 회사들이 필요에 의해 뽑는 시기가 우연히 겹치고 모여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죽을 것 같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버틸 수 있을까요? 내가 정한 시점과 그에 맞는 적절한 경력의 확인이 있다면 1년 차라도 새로운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다만 상대방이 이를 어찌 받아들일지는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시면 됩니다.
직장인으로 한 번쯤 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물건을 파는 장사꾼의 마음과 비슷합니다. 고객이 좋아할까?, 내가 책정한 가격은 올바른 것인가? 의 고민처럼 기업과 기업이 주는 연봉 그리고 내 목표가 어느 정도 현실적 일지를 확인하는 것이지요. 그럼 다음, 그다음의 미래도 다시금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by 일,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