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상담] 비서 6년 경력

이직하는 이 대리, 승진하는 김 과장

by 이대표
지원할 회사가 공고에 떴습니다.


상담을 받으시는 분들은 크게 두 분류입니다. 이제 막 시작하셨거나, 잘 안되서 찾아오시는 분들이지요. 그래서 각자의 사연과 긴급함에 따라 상담까지 이어지기도 하고, 이어지지 않기도 하지요. 평균적으로 느끼는 생각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는 '급하다'입니다.


이직해야지! 했을 때 처음 하는 일이 아마도 공고를 보는 것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하지만 이런 모습은 신입으로 회사를 지원할 때와 그리 다르지 않은 것입니다. 경험한 것이겠지만 그래서 한 번에 취업이 되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지요. 그리고 그렇게 지원한 결과 '첫 번째 회사에서 헛발질'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합니다.


우선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합니다. 다음 하고 싶은 직무, 포지션이 유사한 산업과 회사의 형태인지가 확인되어야 하지요. 마케팅은 마케팅을 해야겠지만 대행사일지 기업 내 in house 포지션일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B2B인지 B2C인지에 따라서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할 것입니다.


다른 직무들도 비슷하지요.


즉, 준비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정에 필요한 서류가 새롭게 생긴 것이 있습니다. 바로 경력기술서인데요. 서술일지, 요약일지부터 시작해 어떤 내용을 어떻게 어필해야 할지를 고민하지 않으면 쓰기 쉽지 않은 서류입니다.


자소서는 또 어떨까요? 수 백자의 글을 써 본 적 없는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류가 아닙니다. 그리고 나의 정성적인 부분을 드러내기도 하고, 단점과 같은 치부를 드러내야 하는 서류에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쓴다는 것은 자폭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고 준비가 필요합니다.



과연 내가 내린 이직의 결단이 실행되기 전에 나는 왜 이직하는지, 얼만큼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1회성 불만으로 이직을 한다면 다음 회사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헤드헌터의 꿀같은 제안으로 이직하게 되었다면 과정이야 쉬웠겠지만 이직 후 역할, 회사의 기대치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요. 직장인으로 사는 시간은 아주 깁니다. 길게는 30년도 되지요. 그래서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데 가장 선행되는 것은 현재의 나를 알고, 과거의 경험/경력을 되돌아 보는 것 부터입니다. 그 반성을 통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지요.




직장인 생존전략을 위한 상담/강의,

국내 최초 이직전문가:


http://blog.naver.com/riverside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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