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의 경력기술서1

#헤드라인 작성하기

+ 시작

제목: 회계, 세무, 자금 및 해외법인관리의 7년 경력 지원자입니다.

저는 회계 7년 경력자입니다.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회계, 세무, 자금 및 해외법인 관리를 경험하였습니다.

ERP 프로젝트 경험과 SAP, 더존 및 오라클 프로그램의 사용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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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기술서를 별도 페이지로 작성하는 경우 처음 전체 경력을 요약하는 내용입니다. 경력기술서가 자유양식이라는 가정하에 페이지 헤드는 내 경력 전체, 회사, 기타 강조사항으로 시작하는 것을 제안해 봅니다. 이는 비단 회계뿐만 아니라 모든 경력자의 것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책을 읽을 때 우리가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은 제목과 목차입니다. 이를 보고 구매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죠. 그래서 제목은 직무와 연차, 첫 요약은 핵심 직무 능력을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문 1

2014.01 ~ 2015.10 OO 회사 OO팀 대리

회사 소개: 매출 1,000억 (2014년 기준), 총 직원수 100명

주요 매출품: OO 제품 제조업 및 수출업

주요 업무: 회계, 세무, 자금 및 국내외 자회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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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경우 경력에 중요 포인트가 되는 것 중 하나는 내가 속한 조직의 규모와 특성입니다.

회계팀이 몇 명인가, 매출이 얼마인가, 무엇을 파는 곳인가 등 조직의 특징을 파악하는 질문들을 많이 받게 됩니다. 단순히 회사가 어딘지 알기 위한 것도 있지만 매출 제품, 회사의 규모에 따라 개인의 역할과 경험의 정도가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무역업과 제조업의 회계는 다릅니다.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의 회계도 다르고요. 물론 기본적인 것들은 같겠지만 세부 업무분장은 차이가 생기는 것이지요. 단적으로 원가의 중요성, 상장기업으로서 금감원 신고업무 등이 그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법인이 있고, 없고의 차이도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것이 본문 1의 회사와 해당 기간에 대한 부분이고 필요성이기도 합니다.

위 내용을 쭉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단계적으로 큰 주제에서 세부 내용으로 풀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헤드라인 > 요약 > 기업 그리고 다음 연재에  계속될 세부 직무까지 점차적으로 세부내용을 풀어가는 형태로 내용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에 유의하면서 자신의 업무를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Next Clip: 회계도 성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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