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러 이 곳에 들렀으면 굳이 스타벅스를 오지 않았을 것이다.
적당한 소음, 적당한 조명
방해 받지 않는 시간까지
사실 스타벅스는 음료를 팔기보다 정말 공간을 팔고 있는 듯 하다.
이 익숙함은 어느 곳에 가능 비슷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다른 곳이라 하더라도 낯설게 적응하지 않아도 된다.
같은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주인이 누군가에 따라서 매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결정되지만
100% 직영인 스타벅스에서는 그런 변화가 없기에
스벅을 어디에서든 먼저 찾게 된다.
어느 책에서처럼
같은 나무, 의자 그리고 그 소잭의 통일성까지
작은 것도 신경쓰는 그들의 노력이 아름답다
이런 점은 확실히 배워야 할 것.
그런 공간의 그리움 때문에
지금도 내 공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있다.
몇 페이지 남지 않은 츠타야의 이야기 역시
그래서 눈이 간다. 올 가을까지 꼭 다녀와야지.
by 일상담소 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