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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며 늘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없다.
더불어 맘대로 되지 않거나,
불만이 생기더라도 예전처럼 윗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기에
내 선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래서 언성을 높이고 싸우기도 하며
때론 그대로 인정하고, 말을 들어주기도 한다.
그런 일이 한 건,
그리고
일을 몇 일 앞두고 생각대로 준비되지 않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때론,
공을 들이고, 관심을 가지다가도
지극히 이익을 위해,
지극히 나 자신을 위해 엎어야 하는 것들도 있다
속상하지만,
지금의 선택이 통과 되었을 때 가지는 파급력을
감당하는 것 보다,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 때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일이 한 건,
그리고 저녁
우리 지역구 의원님 북토크의 클로징 퀘스천,
(집에 가고 싶으셨겠지만 죄송...)
늘 SNS를 하면서 가졌던 궁금함과
그에 대한 질문이었다.
약 5년만에 우리는 정의를 찾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곳곳에 정의가 아닌
옳고 그름의 잣대로 잘못 된 것들이 남아 있고
어떻게 생각하고, 고민하시느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화를 빗대어
일종의 일신 우일신 하면,
언제고 그런 날이 올 것이다.
'멋진 답변이었다'
하루하루 끝이 안보이게 우일신 하더라도
사람들은 끝을 바라고, 희망 고문을 한다.
하지만 오늘과 내일의 하루하루가 없으면 그 끝도 없는 법
하루하루 목표를 향해
우일신 할 수 밖에 없다
나의 고민도
세상의 고민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느껴야 할 뿐,
감사합니다. 의원님
그래서 오늘은 '맥주' 한잔 하고 자야겠어요 (응?)
by 일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