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은 회사보다 매니저가 싫어 회사를 떠난다.

구글 _ 무엇이 위대한 보스를 만드는가

by 이대표

구글이 지난 오랜 시간의 리서치 결과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사람이 떠나는 이유는 회사가 싫어서이기 보다, 매니저가 싫은 이유로 떠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https://www.inc.com/justin-bariso/google-spent-a-decade-researching-what-makes-a-great-boss-they-came-up-with-these-10-things.html?fbclid=IwAR0v-0MpmfRDx3uuAWmtI5kTL_vktnq7rjwt9-iY-EoRJ6LGzDaVV7g8d08


즉 사람이 싫어서 떠나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죠.


실제 상담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이유에 사람이 꼭 들어 있습니다. 회사가 작은 경우 회사의 불만이 곧 대표이사 (그들에겐 매니저)에게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결국 이직의 대부분은 '사람, 관계"에서 원인이 발생한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회사를 옮기더라도 일은 비슷하게 합니다. 결국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한 것인데요. 이 핵심에 '매니저'가 있단 것이죠.


매니저는 상사입니다. 선임, 팀장, 대표이사 등 나의 선임들의 통칭이라고 이해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구글은 이런 분석과 함께 10가지 그들이 해야할 것들도 정리해 두었는데요. 대부분 '성장'과 연결된 것들입니다. 팀원이 어떻게 성장할지를 밀고, 당기며 코칭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것, 일과 사적인 공간에서 모두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모호하지만 많이 얘기하는 '비전'이 여기 해당할듯 합니다.


떠난다고 했을 때야 업무 분장, 보상을 얘기하고 회유하는 모습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데요. 왜 있을 때 하지 못하는 것인지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알고 있으면서도 해주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직의 절대적 사유인 사람과의 관계, 특히 선임과의 관계에 있어 나의 보스는 어떠할지 짚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팀원이 떠나면, 팀장도 힘들테니까요.


by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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