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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대표 Jan 02. 2016

JOB썰,취업과 이직 직문직답

001. 토익 몇 점이나 맞아야 하나요? (잇다)

취업, 이직의 인문학을 쓰다 보니 역량이 부족해 글쓰기가 힘들어져 포기했습니다. 음하하하...

그래서 좀 더 필요한 것으로 접근하다 2016년 상담 포맷 중 하나가 될 JOB담으로 노선을 변경해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JOB담 : 직문직답 (직접적인 질문에, 직설적으로  답하다)'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잇다에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Q: 토익 몇 점이나 맞아야 하나요?

A: 두 가지 케이스로 답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1. 실제 관련 있는 직무와 회사

이 경우 해외영업, 해외지사, 해외 관련 업무 및 외국계 기업이라면 토익 점수가 영어 실력을 감안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겠지요? 물론 회화 실력도 비슷한 수준인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외국계 기업의 경우 면접 과정에서 (물론 다른 직무도 그렇습니다.) 회화 실력을  테스트합니다. 하지만 서류는 서류지요. 보지 못하니 정량적인 숫자들이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호감을 가지게 하는 포인트가 되는 것이지요.


케이스 2. 일반적인 경우

9대 스펙이라고 하지요. 성형수술까지 포함해 취업에 필요한 기본 스펙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일정 부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수 만 명의 지원자를 통해 회사에 맞는 사람을 찾는 과정은 인사팀에게 분명 부담입니다. 최저 수준에서 회사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사람을 거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삼성도 이런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구글도 채용에 통계가 활용된다고 하지요. 역사 속에서 어떤 사람이 회사를 오래 다녔는지, 업무에 적합했는지를 통계자료를 통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준선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경쟁의 관점에서 높은 스펙은 우위가 있습니다. 100미터 달리기라면 높은 스펙 (토익 같은)은  10미터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스피킹이냐, 토익 이냐가 중요하다기보다 하나라도 높은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더불어 높은 점수를 갖기 위한 과정을 평가해 성실도를 높이 살 수 있습니다. 700점보다 900점을 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니까요. 과정에서 점수가 일정 단계 혹은 일정 점수 이상이면 동점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건 내부 사정이니 모르겠지만, 경쟁이란 측면에서 높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토익은 높을수록 좋다. 단, 직무 연관성이 높다면 더 필요하다!




질문에 대한 답은 일,상담소 의견이니 일반적인 의견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계, 국내 최초 99% 경력기술서 완성,

빠방 한 경력과 경험의 두 매니저가 함께하는 '일, 상담소'


http://www.facebook.com/jobhleping

http://blog.naver.com/riverside79

옐로아이디: 일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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